- 실수요자, 살기는 편하면서 가격은 저렴한 아파트 선호 - ㈜신일, 춘천 거두지구 신일해피트리아파트 340세대 공급예정

침체된 분양시장을 타개할 핵심 키워드로 ‘입지’ 와 ‘저렴한 가격’이 꼽히고 있다.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실속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고 것.

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 성공 신호탄을 쏘아 올린 위례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도‘입지’와 ‘저렴한 가격’효과를 톡톡히 본 케이스다.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민간아파트 중 유일하게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송파구 3.3㎡당 평균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게 주효했다. 동탄2신도시 역시 1신도시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아니었다면 성공적인 분양 마감을 장담할 수 없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 여건과 저렴한 가격을 모두 갖춘 단지의 경우 실거주 하는데 편리한 것은 물론 불황기에도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없어 실수요자들이라면 눈 여겨 볼 만 하다”고 전한다.

올 상반기 공급을 앞둔 단지 중에서는 ㈜신일이 강원도 춘천시 거두2지구 B-4블록에 공급 예정인 ‘춘천 거두지구 신일해피트리’를 눈 여겨 볼 만하다.

‘춘천 거두지구 신일해피트리’는 거두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물량으로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춘천시 신흥 주거중심지인 퇴계 3·4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는 로데오거리, 롯데마트 석사점, 강원대학교 병원, 한림대학교 병원, 춘천호반체육관, 국립춘천종합체육관, 춘천문화예술관, 석사근린공원, 국립춘천박물관 등 우수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공급가는 3.3㎡당 평균 59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단지 인근 입주 아파트의 현재 시세인 평당 700만원 초반대보다 무려 100만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특히 84㎡의 경우 총 분양가 대비 약 3,000만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춘천순환로가 100M 거리로 춘천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한 것은 물론 춘천IC를 통해 중앙·서울~춘천간 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남춘천역 및 춘천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공급규모는 지하 1층, 지상 7~18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60㎡ A타입 20가구 △60㎡ B타입 17가구 △85㎡ A타입 67가구 △85㎡ B타입 68가구 △85㎡ C타입 168가구 등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4월 26일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한편, 시공사인 (주)신일은 2010년 11월 국내 굴지의 자동차부품회사인 GNS에 인수되어 초정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GNS의 기술력과 수많은 현장에서 인정받아 온 (주)신일의 탄탄한 기술력이 만나 건설분야에서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한 전문 인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 한 해에만 서울 ‘돈암동 신일해피트리’, 경기 이천 ‘신일해피트리 트리빌’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