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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 하반기 건축인허가 관계자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영광)=김경민기자]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4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영광군과 지역 건축 인허가 관계자 간 건축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양질의 건축 행정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자 2024년 하반기 건축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건축 인허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 건축법 개정 사항 안내 ▶ 건축 감리 업무 수행 철저 ▶ 인허가 관련 행정 절차 불편 사항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광군과 지역 건축 인허가 관계자 간 협조 사항과 건축 행정 발전을 위한 제안 사항 등을 서로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면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 건축 행정 구현에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건축 분야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향후에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건실한 건축
2024-1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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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솔라시도 관광레저산업 투자유치 온힘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남도는 15일까지 2일간 영암·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 부동산 개발,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기업체를 초청, 솔라시도 기업도시 인지도 제고와 관련 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유치 팸투어를 개최했다. 솔라시도는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자연과 사람,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첨단 생태도시,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 서남해안 관광·레저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팸투어는 지구별 사업계획 브리핑과 현장 시찰, 기업도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지구별로 ▲구성지구는 솔라시도 홍보관, 솔라시도CC, 산이정원 ▲삼호지구는 사우스링스 영암, 코스모스링스, 페어웨이빌리지 예정부지 ▲기업도시 진입도로와 솔라시도대교 ▲삼포지구는 F1홍보관 방문,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체험 등 문화체험이 이뤄졌다. 기후변화
2024-11-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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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성장지원 돕는다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성장 지원 일환으로 추진한 ‘2024 사회적경제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시장진출 지원사업’ 본선대회서 두부과자로 연매출 40억여 원을 달성한 ㈜쿠키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한전KDN·한전KPS·전남도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한전KDN에서 열렸다.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기관 간 연대와 협력으로 상생 의미를 더했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10월 투자 역량 강화교육을 이수한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사 중 모의대회를 통해 선정된 10개 사가 참여했다. 심사는 투자 전문 심사위원 9명이 기업별 15분 내외의 투자유치 발표를 통해 소셜미션, 성장가능성, 차별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쿠키아가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쿠키아는
2024-11-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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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컨설팅 XR기업, CES 2025 혁신상 2개 쾌거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남도는 지역 확장현실(XR) 기술 선도기업 ㈜뉴작이 미국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2025)에서 메타버스와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IT)·전자기기 박람회로,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 제품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다. 혁신상은 전시회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품의 디자인, 기능성, 사용자 편의성,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3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뉴작이 2개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전남도 기업의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로 평가된다. 수상작 ‘엑스러너(X-RUNNER)&rsqu
2024-11-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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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기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오는 12월 1일까지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루어진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업체다. 모집 품목은 나주의 특색을 담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및 임산물 등 신선식품부터 각종 가공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및 관광 서비스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현금, 고가의 귀금속, 전자 지급수단 등은 답례품에서 제외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은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평가 방식은 정량평가(60%)와 정성평가(40%)로 나뉜다. 주요 평가 기준은 업체의 사업 안정성, 지역 자원 활용도, 제품의 우수성 등이며 평가
2024-11-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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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응항 찾은 이명준 서해해경청장,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기할 것!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지난 13일, 가을·겨울철 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과 동절기 구조 대응태세 확인을 위해 최일선 치안현장을 실시했다. 먼저, 정박어선이 밀집한 군산 비응항을 찾은 이 청장은 최근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해양사고가 재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낚시어선 종사자들로부터 자동조타시스템 등 선박장비와 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박사고 예방 및 대처법 등에 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비응파출소 경찰관들과 어선 내·외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기온하강 및 악천후로 인한 동절기 해양사고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산항공대와 경비함정에서는 불법 외국어선 성어기 돌입에 따른 항공·경비함정 연계 순찰 태응태세 확인을 하고 선제적이고도 단호한 단속활동을 주문했다. 군산광역VTS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ldqu
2024-11-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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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 1만551톤 매입 시작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8027톤, 시장격리곡 2524톤 등 1만551톤을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 물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일반벼는 총 9334톤으로 산물벼(1376톤)와 건조벼(7958톤)로 구분하며 친환경 벼(173톤)와 가루쌀(1044톤)은 건조벼로만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의 경우 지난 10월부터 읍·면·동별로 지정한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DSC시설 5개소, 여주농산RPC, 나주동강평야RPC에서 매입을 완료했다. 건조벼는 앞서 11월 4일부터 가루쌀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읍·동별 지정된 일자·장소에서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비축 일반벼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이며 가루쌀은 ‘바로미2’이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
2024-11-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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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빈 상가서 음식점·카페 차리세요
[헤럴드경제(영암)=김경민기자]영암매일시장에서 영업할 창업자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1층 59.2㎡와 2층 59.2㎡ 빈 상가를 활용해 음식점, 카페를 열 이들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주말 영업이 가능하고, 입주 전까지 영암에 주소 이전을 완료할 수 있는 지원자 중에서 사업 계획·역량, 판매제품 등을 고려해 영암군은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나아가 1층 상가와 2층 주택을 함께 사용하는 조건으로, 빈 상가 리모델링 공사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고, 신청서 등 자세한 사업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영암매일시장 상가를 매입, 리모델링을 거쳐 올해 9월 김밥·돈가스·마라탕 가게 3곳과 공유테이블을 조성했다. 지난달에는 영암읍 빈 상가 활용 프로젝트로 음식점 장산리 푸줏간, 촌스토랑 개점을 지원해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정책
2024-11-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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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베스타스, 해상풍력 상호 협력의지 재확인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도청에서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회장과 터빈공장 착공 연기에 따른 대책과 안정적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들은 터빈공장을 2년 내 착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물동량 확보를 위해 신안 집적화단지 조기 지정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적기에 추진되도록 정부 정책 건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베스타스와 협력 가능한 국내 기업 발굴·육성, 연구개발(R&D)과 인력양성 등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헨릭 회장은 “전남도가 해상풍력 협력 파트너로서 변함이 없다”며 “전남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돼 물동량이 확보되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베스타스가 목포신항 부지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공장 설립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2024-11-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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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양파 활용 캐러멜소스 상품 출시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 대표 특화작목인 양파를 활용해 개발한 캐러멜소스 ‘브라운어니언 소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병에 양파 6개를 담았다. 무안에서 생산한 양파를 캐러멜라이징(당류의 열분해로 인한 비효소적 갈변반응) 과정을 통해 양파가 가진 천연 당으로 풍미를 높이고, 양배추를 첨가해 양파의 불쾌한 냄새를 줄였다. ‘브라운어니언 소스’는 첨가물 없이도 육류나 생선 요리의 잡내를 제거하고, 볶음이나 면 요리의 감칠맛과 향을 살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2년간의 연구 끝에 제품을 개발하고, 무안의 더나음협동조합에 기술이전 했다. 지난 4월 더나음협동조합과 ㈜더블유케이마케팅그룹 등 3개 기관이 온·오프라인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난 10월 제품 생산을 완료했다. ‘브라운어니언 소스’는 카카오메이커스 입점을
2024-11-14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