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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읽히는 보고서, 쓰이는 보고서’ CIS·중남미편 발간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14일 산업별 해외진출 전략 보고서 ‘읽히는 보고서, 쓰이는 보고서’ 시리즈인 ▷CIS 스마트 팜 진출전략 ▷중남미 소비재 5개국 화장품·식품 시장 동향 및 진출 방안 보고서를 잇달아 발간했다고 밝혔다. 두 전략 보고서는 오는 11월 말 추진 예정인 2024 스마트팜 로드쇼 및 중남미 소비재 특화사업 등 우리 기업의 현지 맞춤형 시장 개척을 위해 ‘쓰이는’ 정보에 초점을 맞췄다. CIS 스마트팜 진출전략 보고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우리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중앙아시아 순방에 대한 후속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었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몽골 6개국의 ▷스마트팜 육성정책 및 시장동향 ▷주요 프로젝트 ▷진출 성공 사례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진출 전략을 담았다. CIS 각국은 넓은
2024-11-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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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컴피티션(Hankook Competition)’ 레이싱팀의 세계 무대 도전기를 담은 브랜디드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The First) 2'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퍼스트 2’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1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OTT 플랫폼에 론칭했던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더 퍼스트'의 두 번째 시즌 작품이다. 공개는 15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 및 한국타이어의 국내 및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이뤄진다. 작품은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수준의 대회 도전기로서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한국타이어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힘썼다. 다큐멘터리에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레이싱팀으로 성
2024-11-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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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수험생 대상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회원 포함 내달 1일까지 아시아나클럽 신규 회원 가입을 하는 수험생(2004년~2006년생 대상) 본인과 가족등록이 완료된 가족 전원에게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내년 4월 30일까지 탑승하는 일반석 항공권 국제선 1매, 국내선 1매를 대상으로 총 국제선 20개 노선과 국내선 5개 노선 중 선택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구매기간을 기준으로, ▷12월 15일까지 동남아(방콕, 치앙마이, 싱가포르, 호치민, 다낭, 세부, 홍콩) 노선 8% 할인 ▷내년 1월 15일까지 인천 출발 일본 전 노선 및 김포~오사카 노선 6% 할인 ▷내년 1월 31일까지 국내선 제주 전 노선 왕복 3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설 연휴 기간 등 특정 시기에는 할인 쿠폰이 적용되
2024-11-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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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3분기 매출액1조8796억원…“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4일 2024년 3분기 매출액 1조8796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당기순이익 1431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영업이익은 국제선 여객 수요 및 공급 회복, 화물 사업 호조 영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봤을 때 여객 매출은 일본(+16%) · 중국(+13%) 등 중단거리 노선과 미주(+6%) 노선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1조270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이는 여름철 성수기 수요에 대비해 ▷미국 뉴욕 노선 증편 ▷일본 오사카 · 오키나와 · 삿포로 노선 증편 ▷ 중국 청두 · 다롄 노선 운항 재개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화물 매출은 전자상거래 · IT 신제품 물량의 증가와 견조한 항공화물 운임 영향으로 4,24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
2024-11-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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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5급 채용서 '군필' 자격 없애…“현장 우수 인재 확보 박차”
[헤렬드경제=김성우 기자] 삼성SDI가 2024년도 신입사원 채용에서 그간 5급 신입사원 모집에 채용조건으로 넣었던 ‘남성 군필’ 항목을 없앴다. 삼성SDI의 5급 신입사원들은 생산 현장에서 주로 ‘배터리 제조 및 기술’ 업무를 맡는다. 14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삼성 SDI의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이달 18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삼성SDI는 공고를 통해 수행업무를 ‘제조 및 품질관리’로 적었다. 또한 채용 조건은 ▷최종학력 고졸(또는 동등학력) 이상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2025년 1~2월 내 입사 가능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평가 ▷GSAT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매년 하반기께 채용공고를 내고 있는 삼성SDI는 최근 있던 채용공고에서 ‘남성 군필’ 요건을 포함한 채 공고를 내왔다. 삼성SDI는 올해 1월 입사가 이뤄진 5급
2024-1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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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라젠과 8GWh ESS 공급 계약 LG엔솔 버테크, 출범이후 최대 결실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가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테라젠과 최대 8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가 출범한 이후 거둔 최대 규모의 성과다.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는 2022년 2월 미국 ESS 시스템통합(SI) 기업 NEC 에너지솔루션을 인수하며 출범한 ESS SI 전문 미국 법인이다. ESS 배터리 공급뿐 아니라 설계, 설치 및 유지·보수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북미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계약 물량의 공급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다. 8GWh는 약 8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컨테이너 가격을 ㎾당 170∼190달러라고 가정할 경우 약 2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공급되는 제품은 전
2024-11-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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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목성장 SK온, 중국 제외 글로벌 점유율 ‘톱3’
SK온이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판매 회복세에 힘입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14일 시장 조사 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SK온은 올 9월 기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중국 제외) 순위에서 3위(28.5GWh)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21년 회사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66.8GWh)이 2위, 삼성SDI(23.8GWh)가 5위를 기록했다. 성장률 측면에서도 SK온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SK온의 전년 동기 대비 연간 성장률은 13.3%로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SDI 5.7%, LG에너지솔루션 4.0%보다 높았고,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의 CATL(7.4%)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고객사 전기차 판매량이 연초 대비 많이 늘어난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SNE리서치가 이달 발간한 ‘글로벌 EV
2024-11-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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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호세 무뇨스 COO “임직원은 회사의 심장”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은 업계 최고입니다. 진정 회사의 심장이자 영혼입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최근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현대차 미국법인(HMA)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뇨스 COO는 “HMA가 2년 연속 미국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인증을 받게 됐다”면서 “HMA와 제네시스 아메리카 임직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어지는 인증인 만큼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성차 업계라는 놀라운 산업에서 일하는 것은 보람차고 한편으로는 어려운 일”이라면서 “구성원들은 현재 현대차와 제네시스
2024-11-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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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폭스바겐그룹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파사트’와 스코다의 ‘수퍼브’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엑스타(ECSTA) HS52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 사이즈는 215/60 R16이다. 폭스바겐과 스코다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에 있는 브랜드로서 각각 독일과 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다. 폭스바겐의 ‘파사트’ 차량은 전 세계 중형차 가운데 최초로 3000만대 이상 판매된 장수 모델이자 베스트 셀링 세단 모델이다. 또한 스코다의 ‘수퍼브’는 스코다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풍부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파사트와 수퍼브에 공급되는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2024-11-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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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지속 가능 발전 주제 ‘CMK 아세안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과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이하 아세안센터)는 전날 ‘동남아시아 지속 가능 발전의 현안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정책결정권자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재2회 CMK 아세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의 주요 협력체인 ‘아세안(ASEAN)’은 올해 한-아세안 수교 35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의 중요한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10일 한국과 아세안은 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최상위급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맺으며 긴밀한 협력을 위한 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재단은 현시점에서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각 현안들을 분석하고, 한-아세안이 협력하여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지식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한 논의의 장으로서 제2회 CMK 아세안 포럼을 기
2024-11-14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