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아파트서 화재 30여분 만에 진화…주민 7명 대피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2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아파트 고층부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화재는 이날 오후 4시49분께 아파트 13층에서 발생했다. 주민 7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3대와 인원 83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37분 만인 오후 5시 2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