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현대증권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0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0.88%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그룹과 매각 주간사인 EY한영 회계법인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한 현대증권 본입찰에는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액티스 등이 참여했다.
EY한영은 최종 입찰서에 담긴 인수 가격 등을 포괄적으로 심사, 이르면 오는 2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매각 대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22.43%와 기타 주주 소유 0.13% 등 총 22.56%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현대증권 최종 인수가격 산정에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우발채무 규모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의 매각가격, 인수 후보의 보유현금 규모를 감안한 인수금융 혹은 모회사 자금지원을 가정 시 수익성지표는 공통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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