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후보군 올랐던 현역 영관급 장교 40명 전원 교체

[헤럴드경제] 2400억 원대의 F-35A 차기 전투기 격납고 건설사업을 둘러싸고 전방위 로비 의혹이 포착돼 심사위원 후보군에 올랐던 현역 영관급 장교 40명이 전원 교체됐다.

국방부는 최근 차기 전투기 격납고 건설 사업과 관련해 경쟁업체인 A사와 B사로부터 일부 장교들이 로비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현역과 민간 심사위원 후보군 68명 가운데, 현역 심사위원 40명 전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안의 규모와 성격상 로비 시도 정황이 포착된 일부가 아닌 40명 전원을 교체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현재 최종 심사위원 20명이 선발돼 심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그러나 구체적인 로비 정황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밝혀 내부 조사 결과 처벌을 받는 장교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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