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촌지역 활력제고를 위해 기업유치, 인력양성, 주거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대상지를 다음달 25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3년 동안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480억원(국비 70%, 지방지 30%)이 지원된다.

선정기준은 농촌활력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지역을 우선하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업성과 달성 기대치, 지역 낙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각 시·군은 지역산업 현황, 사업 기본구상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작성하여 4월 25일까지 해당지역 도청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044-201-1555)와 한국농어촌공사(지역개발지원단, 042-610-191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를 통해서도 공모계획 및 사업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민간 컨설팅 업체 및 분야별 전문가가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 소득증가 등 가시적인 활력 제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개발·경제·산업·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중앙지원단을 구성,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을 유도하고, 민간 컨설팅 업체 한 곳을 선정해 해당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우수 인력 및 자본이 집중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존에 지원되던 다양한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지역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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