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6일 시장실에서 여수국가산단 2개 기업과 60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철현 시장, 재원산업(주) 심장섭 대표이사, (주)보임에너지 한문선 대표이사 및 공동 투자사인 SK증권,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수시와 협약을 맺은 재원산업은 여수국가산단 내 낙포동 공유수면(18만3380㎡)을 매립해 화학산업 생산공장 및 물류기지를 증설할 계획이며, 투자액은 4800억원으로 신규 고용인원은 300여명에 이른다.
보임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3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를 여수산단 중흥동 일원에 건립할 예정으로 투자액은 1250억원에 3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협약식에서 “투자협약의 성실한 이행과 소속 직원들의 거주지 여수이전, 시민 우선채용, 지역물품 및 농산물 우선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업총람(헤럴드 발행)’에 등재된 재원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033억원에 169억원의 영입이익과 130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경남 함안 출신의 심장섭 재원산업 대표는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다.
여수에 본사를 둔 보임에너지는 2014년 매출액 84억원,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