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마시게 되면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간에서 대사과정을 거쳐 아세트알데히드란 물질로 바뀐다. 전문의들은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물질이자 발암물질로서 몸에 장기간 축적되면 신체 각 세포에 만성적 자극을 줘 각종 질병과 간암, 구강암, 식도암, 대장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돼 매일음주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의견이다.
알코올 질환자 위한 전문병원 필요로 설립, 양ㆍ한방 협진 특징 음주연령층이 젊어지고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져 과거와 다르게 알코올 중독인구에 여성을 포함한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알코올 환자를 위한 특화된 전문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다사랑중앙병원은 이미 2004년에 알코올 중독 환자들이 정신 질환자로 구분되어 일부 병원들에서 격리나 수용,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의사들이 뜻을 모아 경기도 의왕에 설립했다. 경기도 도심에 자리 잡은 이유로 알코올 중독 환자들이 정상적으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치료 목적이기 때문이었다. 특별히 주목할 사항은 알코올 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양한방 협진이다.
알코올이 중독되는 과정은 정신적 의존증이 바탕이 될 수 있다. 술을 마시면 힘들고 지친 일들에 대해 해방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점차 술을 찾게 되는 것이다. 다사랑중앙병원이 양방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알코올 의존증 환자 개인별 맞춤 관리·상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는 이유다. 또한 내과에서는 음주로 인한 소화기계, 순환기계, 내분비계, 호흡기계 등의 내과 질환 문제를 종합적으로 치료한다. 혹 알코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합병 질환인 고혈압·당뇨·간질환에 대해서는 특수 클리닉 검사와 질병 관리 시스템을 통해 증세가 악화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한다.
한방과에서는 술과 체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알코올 중독 예방을 하고 있는데 특히 알코올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청간해주환’은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뇌세포와 간을 보호해주는 특허 받은 의약품이다. 청간해주환은 2011년 9월, 국내 학술지인 대한본초학회지(The Korea Association of Herbology)에 논문 ‘청간해주환의 알코올 유도 뇌신경세포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2년만인 2013년 9월 12일에 ‘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라는 명칭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단계별 치료로 회복과정으로 이끌어, 이젠 해외로 나아갈 터 알코올 치료는 입원치료만이 아닌 통원과 입원으로 나누어진다. 다사랑중앙병원은 이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데 통원치료는 입원 과정을 마치고 퇴원한 회복자가 건강한 단주생활을 계속하는 방식으로 음주 문제를 자각하고 치료 받을 의지가 있는 경우 직업을 유지하면서도 가능하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집중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해독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환자, 또 방치할 경우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들이 악화될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단계별 치료는 이미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사회로의 건강한 복귀에 목적을 두고, 입원 직후에는 심신 안정 및 알코올 해독과 금단현상 완화를 위한 관리병동을 시작으로, 병에 대한 인식 및 단주계획, 가족 간의 관계 개선 등에 중점을 둔 개방병동에 이어, 실제 사회생활을 하며 술 없이 사는 것을 경험하는 재활병동까지 단계별 치료를 통해 환자의 변화된 삶을 유도하고 있다.
다사랑중앙병원은 그동안은 국내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입원과 외래 치료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개원 이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진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3년 12월에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 클리닉을 열게 됐다. 또한 2015년 6월에는 해외 과음자를 위한 다사랑 글로벌 알코올 클리닉(해주클리닉)을 정식으로 개소했다.
다사랑중앙병원 의료진은 10년 이상 알코올 질환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이제는 해외 과음자 유치를 통해 전 세계 음주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