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수경이 나갑에게 협박 당했다.11월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96회에서는 진퇴양난 상황에 빠진 수경(문보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백비서는 파라벤 사건 조사 끝에 결국 영업부장의 자백을 듣게 되었다. 영업부장은 나갑의 꼬임에 넘어갔다고 밝혔다.주경민(이선호 분)은 검찰에서 이 일에 대해 조사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나갑은 검찰 출두 전화를 받게 되었고 당혹감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다.나갑은 이제 더 이상 도망칠 구석이 없다고 생각했다. 나갑은 수경에게 연락해 만남을 취했다. 나갑은 “우린 이제 어디도 갈 수 없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수경은 나갑에게 원하는 게 뭔지 물었다. 나갑은 “저랑 그 친구랑 각각 3억씩 해달라. 김수경씨 당신이 우리 앞길 다 막아놨다”라며 파라벤 사건에 대해 협박했다.그러나 현재 집에서 쫓겨난 수경에게 그만한 돈이 있을 리 없었다. 수경은 돈이 없어 곤란해했다. 이에 나갑은 발끈하며 “김수경씨가 시켰다고 얘기하려다가 안 한 거다. 내가 다 막아주고 있다”라며 협박에 강도를 높였다.나갑에게 갑질을 해오던 수경은상황이 바뀌자 꼬리를 내리고 “사정 좀 봐달라. 그 정돈 힘들다”라며 사정했다. 하지만 김동균은 “내가 가서 다 불겠다. 이번 주까지 해달라. 현금으로. 안 그럼 내 입 못 막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경숙(김혜리 분)은 파라벤 사건이 김수경의 짓임을 알게 되었다. 경숙은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 짓을 하냐”라며 나무랐다.이에 김수경은 “엄마, 아빠를 위해서 그런 것”이라며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먹였다.이어 김수경은 “집 판 돈 달라. 그 돈 없으면 교도소 가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추경숙은 “차라리 교도소 가라. 옥살이 하면서 반성도 해라”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을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