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축하메시지
해가 거듭할수록 헤럴드디자인포럼은 점점 더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디자인포럼에서도 더욱 훌륭한 연사들을 만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누가 뭐래도 이제 디자인의 시대입니다. 얼마 전 일민미술관에서 열린 북아트페어를 가보니 젊은 청년들이 정말 많이 모여 있더군요. 그 자리에서 출판부터 포스터, 엽서, 공예품 등 여러 종류의 창조적인 디자인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좀처럼 해결하지 못했던 낙후된 재래시장을 젊은 청년들이 다양한 디자인 작품 등으로 다시 살려내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바꾸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청년과 예술, 디자인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서울시도 헤럴드디자인포럼과 함께 하고 있는 ‘서울시디자인위크’를 통해 디자인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헤럴드디자인포럼에 거는 기대가 더욱 큽니다. 헤럴드디자인포럼의 개막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