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산 등산로 입구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명철ㆍ최원식 국회의원과 각급 사회단체,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 정명(定名) 800년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박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명 80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희망찬 천년을 향해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어 우리 계양이 역사와 문화, 생태를 보존하고 전통과 현대가 상생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한 기념비에는 ‘계양선언문’과 ‘계양연표’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구민의 날 공표된 ‘계양선언문’은 계양지역이 유구한 역사 속에서 지방 행정과 교육의 근간이며 교통의 요충지로 서부수도권역의 중심지임을 알렸다.
또 현재 계양이 희망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는 모습과 800년의 역사를 저력으로 천년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계양연표’를 통해 계양지역의 변천을 알 수 있도록 홍보했다.
계양구는 지난 1215년 (고려 고종 2년) ‘계양도호부(桂陽都護府)’로 계양이라는 지명이 첫 선을 보인 이후 맞이하는 800년을 기념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정체성을 고양하고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또 한 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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