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서인국이 남경읍과 임지은을 찾아가 화를 냈다.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12회에서 이현(서인국)은 현지수(임지은)와 강석주(남경읍)에게 이야기 좀 나누자고 제안했다.그 말에 현지수는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은 동생을 찾고, 이준영(디오)이 누구인지 알아낸 후에 대해 이들에게 화가 나 있었다.그는 "이준영 지문이 바꿔치기 되어 있었던데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다. 강석주는 "그 시절은 자료 보관이 좀 힘들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현은 "알고 계셨다는 말씀이군요. 그건 곧 기획관님이 저지른 모든 일 역시 알고 계셨다는 말씀이겠군요"라고 물었다. 강석주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일관했다.이현은 "양심고백따위 기대하지 않았다"며 "원본자체는 없애지 않을테니까 백업 자료 있죠?"라고 물었다. 현지수는 대답하지 못했고 이현은 피식 웃으며 "옳은 일을 할 마지막 기회일텐데. 이쯤에서 그만두죠. 시간이 아까워서"라며 돌아섰다.
강석주는 화가 나서 일어났고 현지수는 "따로 이야기 하자"고 제안했다. 그녀는 이현에게 "이해를 바라는건 아니다. 단지 기회를 달라는 거다. 너한테 내 잘못 갚을 기회. 그동안 나도 많이 괴로웠어. 이준영이 탈옥한 그날 이후 나도 지옥이었어"라고 고백했다.이현은 "이준영에게 다 받고 지옥이셨다고요? 제 이해, 용서 구할생각 마세요. 전 그럴 생각 전혀 없으니까"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 시간이 지옥이셨다고요? 그럼 앞으로 계속 그 지옥에서 사세요"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그 등뒤에 대고 현지수는 "네가 잡지에 실은 광고 봤어. 이준영이 나타난 거니"라고 물었다. 이현은 고개를 끄덕인 뒤 "네. 그것도 기획관님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어요"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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