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클라라는 지난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클라라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협박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며, 검찰 조사에서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면서, 이 회장이 자신만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내는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가방을 사주고,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었다고 주장했다.클라라는 이 회장의 행동에 대해 아버지인 이승규 씨에게 말했고, 결국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게 됐다는 것이다. 클라라는 지난해 9월 ‘성적수치심’을 느껴서 더 이상 전속 계약을 유지할 수 없으니 계약해지를 해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내용증명을 발송했다.이후 이규태 회장 측은 클라라가 10억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지 않고 전속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 이 회장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등 협박을 가한 혐의로 클라라와 부친 이승규 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클라라 측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양측의 법정공방이 시작됐다.한편, 이규태 회장 측은 이 같은 클라라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의 연기 끝에 오는 5월 27일 첫 변론기일을 갖는다. 당초 양 측의 첫 변론기일은 지난달 29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전날인 4월 28일 양측 합의 하에 4주 뒤로 변론기일을 미뤘던 바 있다.클라라 검찰 조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검찰 조사, 이 소송은 언제 끝나나”, “클라라 검찰 조사, 양쪽 다 이상해”, “클라라 검찰 조사, 아직 첫 번째 변론기일도 안 지났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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