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주희가 또 다시 이영아를 찾아갔다.5월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민주(윤주희 분)가 자신의 엄마 최교수(김청 분)이 수감되자, 장미(이영아 분)를 찾아가 만족하냐며 소리를 지르고 패악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못하자, 결국 수감되어 조사를 받게 된 최교수. 이에 민주는 허탈해 하며 행여나 자신의 결혼이 무산될 까 태자(고주원 분)의 집을 찾는다. 민주는 태자의 엄마 홍여사(정애리 분)의 법조계 쪽 인맥을 이용하고 싶어 한 것. 그러나 민주의 뜻과 달리 태자네 집에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민주는 결국 자신의 엄마를 위함이 아닌.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장미를 찾아가기로 한다. 초조해 하던 민주는, 장미를 찾아가 빌어도 모자를 판에, 짜증이 난다는 표정을 하고 장미를 마주했다. 장미에게 악몽같은 민주의 얼굴과 목소리. 장미는 민주의 얼굴이 또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나자 왜 자꾸 오냐며 화를 낸다.
이에 민주는 무표정한 얼굴로 "우리 엄마 구속되었어요. 이제 속이 시원해?"라며 소리를 친다. 그러나 이내 장미의 손을 꼭 잡은 채 이렇게 까지 해야겠냐고 말하고, 염치 없는 것은 알지만 선처 좀 해달라고 말한다. 태자가 중간에 끼어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며, 장미를 흔들려고 온갖 수작을 부리는 민주. 장미는 민주의 어이없는 말에 "법이 알아서 해 줄 거예요. 나한테 이러지 말아요. 내 손을 떠난 일이에요"라며 민주의 손을 뿌리친다. 그러나 민주는 철두철미했다. 지금이라도 장미가 마음 바꾸면 집행 유예로 최교수가 풀려난다는 것. 장미는 어이가 없었다. 자신이 그럴 이유도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었기 때문. 피해자이지만 가해자들이 당당한 상황에 장미는 분이 터졌다. 장미의 당당하고 단호한 태도에 민주는 본색을 드러냈다. 민주는 자신의 죄를 오빠에게 뒤집어씌운 주제에 당당히 "동영상 땐 해줬으면서 왜 이번엔 안돼?"라며 소리를 친다. 말이 통할 것 같지 않은 민주에게, 동영상은 자신의 일이며 이건 죄없이 죽은 자신 아이의 한을 풀어 주는 것이라서 그렇다고 말하는 장미. 지켜주지도 못했는데 용서를 하라니 무슨 말이냐고 잘라 말한다. 그러나 역시나 민주는 막무가내였다. 민주는 "내가 결혼하는 게 못마땅해서 그런 거잖아? 결혼식 초치겠다는 심보로"라며 억지를 부리고, 장미는 이에 이상한 소리 할 거라면 나가라고 민주를 쫓아내려고 한다. 이에 민주는 태자에게 피해가 가거나 말거나 자신은 결혼을 진행한다며 "기사 한 줄이라도 나가면 다 당신 탓이야"라며 적반하장을 하며 패악을 부려 보는 이를 화가 나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