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보령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보령머드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보령시는 "지난 19일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시작된 보령머드축제 아카데미에는 관광관련 업체 종사자,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분간 진행된 강의를 통해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수 대표가 '축제에서 지역주민 참여가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령머드축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해야 된다고 강조했다.강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외국의 축제 사례를 비교하며 지역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컨텐츠를 만들면서, 주민들도 함께 즐기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이익이 돼야 한다며 축제 분위기 확산을 강조했다.이날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강의에 앞서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함께 축제 기간 동안 미소·친절·청결을 생활화하기 위한 실천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보령머드축제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보령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글로벌축제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