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동욱의 질투가 폭발했다.3월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연출 조현탁|극본 조현경)'에서는 무명(오지호 분)을 감싸는 인엽(정유미 분)의 모습에 질투로 분노하는 은기(김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무명은 인엽의 안전을 걱정하며 윤옥(이시아 분)의 집 지하에 인엽을 데려가고, 사월이 있는 곳에 인엽이 있을 것이라 여긴 윤옥은 결국 숨어 있던 인엽을 찾아내고 만다.인엽을 밖으로 끌어낸 윤옥은 어머니 윤씨(전미선 분)를 불러내고, 윤씨는 인엽에게 "참으로 보고 싶었다"며 "처형을 앞둔 내 집 하녀, 현장에서 처단해도 괜찮겠지"라며 인엽을 당장 죽이겠다고 하고, 윤옥은 "칼을 가져오라고 할까요? 줄에다 목을 달라고 할까요?"라며 얄미운 행동을 한다.
그러나 윤씨는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인엽의 방을 보지 않은 채 인엽을 상전고발죄가 지었다며 고발한 것. 이에 인엽은 "제가 벽서를 쓴건 사실이지만, 마님이 사주했거나 범인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마님이 옥이 언니를 죽이라고 사주하셨습니까?"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윤씨는 당황해 화를 내고, 진실과 상관없이 형이 내려졌으니 곧바로 죽이겠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 무명이 등장했다. 무명은 인엽의 무죄가 밝혀지며 사면이 이뤄졌다며 당당히 윤씨와 윤옥 앞에 나섰다. 윤옥은 그게 무슨 장난이냐며 화를 내고, 윤씨 역시 어느 안전에 건방지게 나서냐고 소리치지만, 무명은 오히려 윤씨에게 응참(박철민 분)을 만나보라며 인엽의 사면을 알린다. 윤씨가 자리를 비우자, 윤옥은 분노를 참지 못해 무명에게 다갔다. 그리곤 "내 강아지가 주인 말고 다른 사람에게 꼬리를 치네"라며 "노비는 상전에 대한 충의가 더 높아야 하느거 아냐? 상전을 능멸하다니"라고 비아냥 거린다. 이에 인엽은 윤옥 앞에 나서서 무명을 나무라지 말고 자신에게 말하라며 감싸지만, 그때 은기가 등장했다. 은기는 무명을 감싸는 인엽의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휩싸였다. 은기는 인엽에게 큰소리를 치며 "감히 아씨 앞에 이렇게 가까이 와서 말을 섞고, 협박까지 하다니. 지금 이 순간의 불경만으로 충분히 죄가 된다"고 차갑게 대한다. 이어 인엽의 사면 역시 부인하며 "무명의 말만을 어찌 믿을 수 있겠냐"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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