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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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사랑스러운 소녀의 첫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걸그룹 f(x) 엠버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대만계 미국인 엠버는 한국에서 혼자 산지 7년차. 그동안 방송을 통해 옆집 언니 같은 털털한 매력으로 소녀 팬들을 사로잡은 엠버의 성격답게, 그녀의 집 역시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엠버의 집에는 게임기, 피규어, 아령까지 구비되어 있었고, 친구들이 언제든 집에 놀러올 수 있게 비밀번호까지 알려준다며 자유분방한 성격이라고 밝혔다.평소 엠버는 짧은 머리와 털털한 모습으로 걸그룹 멤버임에도 불구, 남성 팬보다 여성 팬들이 더 많았다. 엠버는 “남자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 강해보이지만 상처를 쉽게 받는 성격인데 이에 대해 공격적인 말들을 안했으면 좋겠다”며 “‘너 왜 그러니?’, ‘너 남자야?’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이날 공개된 엠버의 싱글라이프는 보인 이미지와 다르게 섬세했고, 평범한 소녀 같았다. 보드를 타고 남자 못지않은 농구 실력을 발휘했지만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위해 직접 손으로 미용을 했고, 이상형으로 미식축구 선수 저스틴 터커를 뽑으며 쑥스러워했다. 저스틴 터커 사진에 해맑은 미소를 짓는 엠버의 모습에 ‘나 혼자 산다’ MC들 역시 천상 여자라고 할 정도.

데뷔 초부터 짧은 머리에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라 줄곧 ‘남자 아니야?’라는 루머에 휩싸인 적 있는 엠버였지만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20대 초반 엠버의 모습은 평범한 소녀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7년째 혼자 지내면서 친구들과 어울렸고,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친구에게 사진을 보여주는 사소한 모습까지. 뿐만 아니라 엠버는 친구가 운영하는 멕시칸 식당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직접 만든 브리또를 선보이기도 했다. 엠버는 쉽게 상처받는 성격이라고 스스로 말한 만큼, 주위 사람들을 소중히 챙길 줄 알았고, 처음 만난 사람과 농구시합을 펼칠 정도로 친근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처음 공개된 f(x) 멤버 엠버의 모습은 새로웠다.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서 엉뚱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엔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 평범한 소녀 엠버의 가식 없는 진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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