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 2층 주택 임의경매로 나와

감정가 2억4000만원…연이은 유찰로 1억원대까지 낮아져

9월 12일 3차 매각일…전문가들 “낙찰 가능성 높아”

[영상=이건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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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평 2층 단독주택 겨우 1억이라니…세컨하우스 괜찮을까?  [부동산360]
경기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위치한 2층 주택. [박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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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경매 시장에서 ‘세컨드하우스’ 투자심리가 한풀 꺾였습니다. 과거에 비해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데다 세금 부담이 만만치 않고, 환금성이 떨어져서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 1억원대 단독주택이 경매로 나와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기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은 다음달 12일 3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정가 2억4357만원에 책정됐지만 두 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반값 수준인 1억1935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도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 최저입찰가는 8354만원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부동산360’이 경매 물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왔습니다. 108평 규모 토지와 44평 규모 건물을 일괄 매각하는 물건이 경매로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투자용·실거주용 혹은 임대수익용 등 명확한 전략을 세워 응찰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가평 2층 단독주택 겨우 1억이라니…세컨하우스 괜찮을까?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