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토닝은 현 시대에서는 큐스위치1064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해서 딱지가 지지 않는 방식으로,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레벨로 치료하여서 기미,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 등의 색소들을 치료하는 기술명을 말한다.
레이저토닝 기술 아이디어가 나온 지 벌써 10년 가까이 된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이론이 나오고 초기장비가 나왔다고 바로 대중화 되기는 어렵다. 장비의 퀄리티 있는 구현도 중요한 관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5년 전부터는 장비들의 퀄리티가 안정화되고, 강남권은 보통 좋은 기계들을 쓰기 때문에 현시대에는 무슨 장비를 가지고 하는지도 중요하나, 시술의 노하우가 조금은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레이저토닝은 8년 전 초창기 시술 시대에는 10회를 통상적으로 권고하였다. 그런데 3-4년전부터는 여기저기 레이저토닝 이벤트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서 3회나 5회라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게 되었다. 그런데 요즈음은 과도하게 횟수를 줄여서 빠른 효과를 보려고 욕심을 내다가 여기저기서 부작용 사례들도 나오고, 피부가 예민해진다는 말도 나오고 하니, 다시금 시간과 횟수를 들여서 하라는 권고가 강조되고 있는 흐름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이 된 근본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은 피부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할 수 있다.
피부레이저가 나온 초창기에는 피부레이저 시술이 많지 않았고 아토피의 유병률도 높지 않았으나 환경이 나빠지고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아토피의 유병률이 증가되면서 피부가 예민해지는 트렌드로 가고 있다.
흔히 성인여드름으로 불리는 주사성 여드름은 술, 카페인, 위장관 헬리코박터균, 매운 음식, 더운 환경, 온도변화, 스트레스, 호르몬 등의 원인 때문에 잘 생기는데 이러한 원인들을 현대인은 피해가기 어렵다. 어찌 보면 여드름은 사춘기 시절 왕성한 호르몬의 분비로 생기는 상징과도 같은 것이었지만 오히려 성인들이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이러한 피부의 원인들이 현대의 왕성한 사회활동에서 피해갈 수 없는 흐름 때문인 것으로 봐야 한다.
또한 여드름이라면 흔히 지성여드름만을 떠올리며 피지가 누렇게 끼인 여드름만을 연상하지만 아토피의 증가로 피부전체가 건조, 예민해지고 재생력이 떨어지고 붉게 변함으로써 여드름 패턴마저도 바뀌어서 좁쌀여드름, 붉은 여드름, 쥐어짜면 흉터나 착색, 자국이 잘 생기는 여드름 패턴으로 바뀌어 있다. 따라서 피부균형에 맞춰서 보습과 근본재생, 피부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레이저 치료의 횟수를 과도하게 줄여서 1회성으로 무리하게 해서는 안 된다.
레이저토닝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환해진다. 그러므로 처음 시술부터 레벨을 올리면 당연히 1-2주 후에 빨리 맑아진다. 그렇지만 세상이치는 엄연히 존재하며, 모든 측면에서 다 좋을 수는 없으며 장단점이 있다. 레이저는 강하게 한번에 하려고 하면 효과는 좋을 수도 있는데 무리를 주고, 횟수를 산정해서 안전하게 퀄리티를 올리려고 하면 비용과 시간이 드는 법이다.
레이저토닝이 나온 초창기 8년 전에는 그래도 처음 나온 치료법이었고 장비도 대중화되어 있지 않아서 권고사항대로 10회 정도의 무리 없고도 안전한 패턴대로 가다가, 어느 순간엔가 이벤트식의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3-4년 전에는 3회 시술프로그램도 많아지게 되었다. 3회로 줄여서 해서 좋아지려면 시술 레벨을 무리하게 올릴 수 밖에 없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많아진다. 그리고 그 당시는 아토피의 유병률이 높지 않는 흐름이라서 그렇게 시술을 해도 피부가 견디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금은 아토피의 유병률이 많아지는 흐름이라서 피부가 예민해지고 있다.
서초동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초창기 8년 전 레이저토닝을 할 때는 당연히 10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이벤트성 프로그램의 등장과 빠른 것을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국민성, 그리고 오히려 빠르게 레벨을 올려서 강하게 하는 것이 가시효과는 일단 좋고, 당시는 피부예민도 측면은 많이 고려하지 않는 시대여서 그것이 대중화되었으나, 이제는 피부트렌드 흐름을 다시금 깊이 인식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레이저토닝 시술은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노하우가 많이 필요하다. 그냥 색소를 구별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쏜다는 식이면 노하우가 필요 없다. 그렇지만 우선은 기미, 잡티, 주근깨, 오타반점(어브넘)의 각자 본인만의 패턴을 우드 등을 통해서 잘 파악한 후, 일일이 색소를 보면서 부위마다 다르게 치료하는 것이 핵심 노하우이며, 또한 순차적인 레이저토닝 기법으로 약하게만도 하지 말고 강하게만도 하지 말고, 각자의 적절한 레벨로써 시술하는 게 핵심 포인트인데, 생각보다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강한 레벨로 시술하는 강한 레이저토닝법까지 레이저토닝 범주에 넣는다면 보다 더 많은 증상들을 치료할 수는 있으나, 각각의 색소 색깔이나 피부타입, 분포도 등에 따라서 다양한 색소레이저들을 최선으로 조합하는 게 낫고 같은 사람일지라도 색소 치료를 진행함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지고 상태가 달라지므로 단순한 프로그램 흐름으로는 색소의 완성도를 올리기 힘들다. 또한 그냥 색소병변만을 해결하려고 한다면야 세게만 쏘면 될 것이다. 그렇지만 피부재생과 피부건강을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증상들을 해결하는 게 노하우이다”라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