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오후 여의도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10주간 진행된 이 대회는 예탁자산 규모 등에 따라 유진 리그, 챔피언 1000리그, 챔피언 300 리그 3개로 나눠 시상했다.
유진 리그와 챔피언1000리그에서는 각각 63%와 120%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한 투자자가 각각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챔피언300리그에서는 15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가 1위를 차지하며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 날 회사를 대표해 시상자로 나선 성건웅 유진투자증권 부사장은 “이번 투자대회는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과 보다 많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사항이나 제안 등을 적극 받아들여 챔피언HTS와 MTS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