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2013년 증시 마지막날인 30일 장초반 코스피지수는 2000선 근처를 맴돌고 있다. 이날 전일 대비 2.04포인트(0.1%) 오른 2004.32로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97포인트(0.05%) 하락한 2001.3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만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이 하락한 반면 운수창고, 운송장비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8% 내린 137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고, NAVER도 2% 가까이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1.74%), 신한지주(0.85%), 한국전력(0.72%) 등은 올랐다.
벽산건설은 M&A 무산소식에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4포인트(0.25%) 오른 498.01를 기록하고 있다.
CJ오쇼핑, GS홈쇼핑 등 홈쇼핑주들은 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동반 신고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