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여의도 호텔식 서비스 체험해보니
[영상=이건욱 PD]
[헤럴드경제=박자연기자] 최근 ‘고급 아파트’를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로 식사 제공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단지 내에서 영양이 갖춰진 식사를 접할 수 있는 동시에 가격까지 합리적이니,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밥 할 일이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여의도에서 이러한 조·중식 서비스를 처음 내놓은 아파트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브라이튼 여의도’입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난달부터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중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식당과 푸드 팝업스토어가 많기로 유명한 백화점 ‘더현대 여의도’와 인접해 식사 서비스 이용률이 낮을 것 같다는 예상도 있었지만, 입주민들이 자주 이용함은 물론이고 서비스 질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합니다.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채널에서는 브라이튼 여의도를 방문해 직접 조·중식 서비스를 경험해봤습니다. 특히 뷔페식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여타 단지와는 다르게 ‘호텔식’으로 식사가 서비스 된다는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9000원이라는 가격에 ‘일품식’ 또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메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 메뉴는 무엇이었을까요?
조·중식 서비스 체험에 이어 18년 만에 여의도에 들어선 신축 아파트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내부가 어떻게 구성돼있는지, 하이엔드급으로 꽉꽉 채워졌다는 커뮤니티 시설은 무엇인지 영상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