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일미에서 수입·판매한 ‘한가득 생오이피클(절임식품)’에서 세균 발육 부적합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8월 3일까지인 제품으로, 바코드번호는 8809584070094다. 포장 단위는 3kg(고형량 1.5kg)이고, 회수기관은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이다.
식약처는 “일미에서 수입·판매한 오이피클 제품이 세균 발육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 2024년 8월 3일인 제품”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며 “소비자도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