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캠페인을 전개했다.
류진 전경련 회장은 회원사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 사회가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농어민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이날 구내식당에서 전경련 임직원들과 함께 전복죽 등 국내 수산물로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