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자의 뷰파인더] '축구선수로 변신한 영부인'
질 바이든(왼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린 축구 클리닉에 축구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USA TODAY Sports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청소년 축구 클리닉에 참석했다.

이번 청소년 축구 클리닉은 오는 19일(현지시간)에 개최되는 미국 프로축구(MLS) 올스타 경기에 앞서 백악관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질 바이든 여사는 이날 축구 유니폼을 입고 FC 신시내티 DC 유나이티드, 시카고 파이어 등 MLS 소속 선수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백악관은 이번 행사가 바이든 행정부의 "스포츠가 어떻게 우리를 하나로 묶고 젊은이들을 지원하고 힘을 실어주는지"에 대한 정책 기조 홍보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질 바이든 여사는 행사에 참석해 "우리가 하나가 되어 점수를 얻거나 팀을 응원할 때 스포츠는 배경과 국경을 넘어 우리를 하나로 묶는다"고 이야기 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기자의 뷰파인더] '축구선수로 변신한 영부인'
질 바이든(왼쪽) 여사가 행사에 들어서며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EPA
[임기자의 뷰파인더] '축구선수로 변신한 영부인'
질 바이든(왼쪽) 여사가 행사에 참석한 선수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USA TODAY Sports
[임기자의 뷰파인더] '축구선수로 변신한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메이저 리그 축구(MLS) 커미셔너 Don Garber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EPA
[임기자의 뷰파인더] '축구선수로 변신한 영부인'
행사 중간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이 질 바이든 여사를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FP
[임기자의 뷰파인더] '축구선수로 변신한 영부인'
축구 클리닉 행사를 지켜보는 질 바이든(왼쪽 세번째) 여사. 사진=USA TODA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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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 여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다. 사진=USA TODAY Sports
[임기자의 뷰파인더] '축구선수로 변신한 영부인'
질 바이든(오른쪽) 여사가 메이저 리그 축구(MLS) 커미셔너 Don Garber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USA TODAY Sports
[임기자의 뷰파인더] '축구선수로 변신한 영부인'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질 바이든 여사. 사진=USA TODAY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