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팅 PART ONE(미션 임파서블7)' 홍보를 위해 내한 했다.
전용기를 이용해 이날 낮 12시 45분께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입국했으나 입국절차가 지연돼 오후 2시가 넘어서 나타났다.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에도 공항 앞에는 크루즈를 보려는 팬들과 취재진이 가득했다.
약 20분간 팬들을 만나 사인을 하며 인사를 나눈 크루즈는 맥쿼리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마치고 공항을 나섰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바닐라 스카이', '잭 리처' 시리즈 등의 홍보를 위해 약 30년간 꾸준히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