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지난달 수입차 판매 3위에 오르며 독일차 브랜드들이 구축해 오던 공고한 ‘트리플 존’을 깼다.
특히 볼보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XC90(사진)’이 1~4월 794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480대) 대비 65% 증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안전의 볼보’로 불리며 검증된 안전성이 7인승 패밀리카를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영국 자동차 전문 리서치 업체 대첨 리서치(Thatcham Research)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XC90은 2002년 출시 이후 16년간 영국에서 발생한 사고 중 운전자와 탑승객을 포함한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모델로 알려져 있다.
또 지난 2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인텔리세이프는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최대 시속 140㎞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 감지 및 교차로 추돌 위험 감지 기능에 조향 지원까지 갖춘 긴급 제동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의 최신 능동형 안전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김지윤 기자
ji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