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원장 취임…아동중심 공공기관 책임 강조
“아동권리 높이고 감동주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양정원 웰니스팀장]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지난 17일 아동권리보장원 제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보장원 측이 20일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2019년 7월 출범한 공공기관으로 아동돌봄, 아동보호, 아동학대예방, 아동자립, 아동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 관련 정책 및 서비스의 수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중심기관이다.
보장원에 따르면, 정 원장은 한국청소년복지학회장, 한국아동복지학회장을 역임했고 정부부처 및 아동·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관련 분야 전반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2008년부터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동복지 관련 연구수행, 인재 양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지난해에는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 소통과 협력, 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아동 중심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감동을 주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기관의 진정성 있는 변화와 노력에 대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도 당부했다.
정 원장은 “대내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적극적인 아동복지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서비스 수립 등 아동복지 분야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동정책은 아동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가 지켜야 할 의무”라며 “아동권리를 높이고 아동과 함께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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