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굴한 저자세로는 주권도 국익도 지킬 수 없다” [이상섭의 포토가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과 관련해 "미국과의 공동조사 요구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억지와 궤변으로 도청 의혹을 덮으려는 모습"이라며 "비굴한 저자세로는 주권도 국익도 지킬 수 없다"며 "최소한의 자존심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 눈치만 살필 때가 아니라 대등한 주권 국가로서 당당히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아야 한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서라도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굴한 저자세로는 주권도 국익도 지킬 수 없다” [이상섭의 포토가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비굴한 저자세로는 주권도 국익도 지킬 수 없다” [이상섭의 포토가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비굴한 저자세로는 주권도 국익도 지킬 수 없다” [이상섭의 포토가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비굴한 저자세로는 주권도 국익도 지킬 수 없다” [이상섭의 포토가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비굴한 저자세로는 주권도 국익도 지킬 수 없다” [이상섭의 포토가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비굴한 저자세로는 주권도 국익도 지킬 수 없다” [이상섭의 포토가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박홍근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상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