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만 2883명을 기록하며 두 달 만에 7만 명 대에 재진입했다.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직원들의 안내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위중증 환자는 412명, 사망자는 3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629만877명, 누적 사망자는 2만9748명(치명률 0.11%)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32.7%까지 치솟았다. 전체 가동률은 아직 여유 있지만, 부산의 경우 60%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의 병상 부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