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웨딩멤버스 고객 소비 성향 분석
신혼 침대 트렌드는 ‘프리미엄’과 ‘거거익선’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올해 상반기 신혼 부부들은 비싸거나 큰 침대에 ‘꽂힌’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예비 부부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웨딩멤버스’의 올 상반기 구매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대형 침대의 인기가 높았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웨딩멤버스에 가입한 예비 부부 5581명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했다. 웨딩멤버스 가입자 중 86%의 고객들이 실제 제품을 구매했으며, 웨딩멤버스를 통한 연계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30% 이상 늘었다.
예비 부부들은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웨딩멤버스 고객들이 구매한 매트리스 중 최고급형 라인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전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하이브리드 Z스프링이 적용된 최고급형 라인인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와 ‘하이브리드 테크 VII’, 슈퍼 하드 매트리스인 ‘에이스 벨라 III’가 예비 부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매트리스였다.
이와 함께 크면 클 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로 인해 킹 사이즈 구매 비율이 전체 구매 중 65% 이상을 차지했다. 큰 침대에 호텔식 침실 프레임을 더해 호텔 인테리어를 연출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루체-III’가 가장 인기 있는 프레임으로 꼽혔다. 루체-III는 헤드보드에 간접조명이 있어 침실 분위기를 부드러운 감성으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BMA-1148’이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라노떼’ 등도 예비 부부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프레임이었다.
전명주 에이스침대 영업본부장은 “최근 웨딩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합리적인 혼수 구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LG베스트샵 제휴 등 웨딩멤버스 혜택을 늘려갈 계획”이라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