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브랜드 개발 홍보, 국내외 소비처 확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가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김치산업 육성에 나섰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김치연구소, 학계와 유통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광주 김치산업 육성 태스크포스(TF)를 최근 구성했다.
TF는 정기·수시 회의, 인프라 점검 등을 거쳐 6월까지 김치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산업 경쟁력 강화, 광주 대표 브랜드 개발과 홍보, 국내외 소비처 확대, 산업단지 조성을 4대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광주시는 김치산업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해 육성해 왔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해 여전히 업체는 영세하고, 지역 김치 인지도는 낮은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