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대구경북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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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신규 확진자 11명(대구 7명, 경북 4명) 중 10명이 지난달 29일 대구 북구 동우빌딩 지하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이다.

보건당국은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지난달 26∼27일 서울 사업설명회를 방문해 도심 집회에 참석한 확진자와 접촉한 점으로 미뤄 이를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모임 참석자 25명 가운데 대구 11명, 경북 3명, 경남 5명, 충북 1명 ,충남 1명 등 21명이 감염됐다.

이와 별도로 경북 구미 30대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가족 1명도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 7072명, 경북 1430명으로 각각 늘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사람들 가운데 24명은 거주지가 확인됐다"며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 거주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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