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사장 5234주…1억원 상당 매입

-“KT 주식 과도하게 저평가…책임경영,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

KT 로고 [KT 제공]
KT 로고 [KT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T는 구현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 80명이 지난달 18일부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총 20억원(약 11만주)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구 사장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약 1억원(5234주) 상당을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KT 주식이 기업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 고객 중심 경영으로 회사 가치를 높여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진행됐다는 것이 KT 측 설명이다.

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재무실장은 “새로운 대표 취임과 5세대(5G)통신,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 환경 변화는 KT가 통신·플랫폼시장을 이끌고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임원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