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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강원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미시령에는 최고 14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미시령의 ‘최심신적설’이 14cm라고 설명했다. 최심신적설은 새로 와서 쌓인 눈의 두께다.

이날 오후 4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14㎝, 대관령 5㎝, 진부령 3.5㎝, 강릉 왕산 1㎝ 등이다. 또한 지난 24일부터 내린 누적 강수량은 속초 청호 91㎜, 양양 44㎜, 강릉 30㎜ 등을 기록했다.

미시령에 폭설이 내리면서 관계당국은 바리케이트를 쳐 교통을 통제하고 제설차를 동원해 눈을 치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