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전문업체 듀오백이 진동체감형 엔터테인먼트 의자인 ‘사운드백’〈사진〉을 출시했다.

사운드백은 의자 등판 내부에 진동모듈이 장착돼 개인 PC나 태블릭PC, 스마트폰 등에서 나오는 소리에 맞춰 감각적인 진동을 구현해주는 신개념 체험형 의자다. 4DX 영화관에서 체험했던 화면 내용에 맞춰 움직이는 의자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한 셈이다.

사운드백은 VES(Vibration Effect Solution) 기술을 통해 의자에 연결된 기기에서 나오는 음성과 음향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20~250Hz 구간의 중저음 음역대 소리를 원음 그대로 진동으로 구현, 이용자가 의자에 앉아 영화나 게임, 콘서트 영상 등을 즐길 때에 풍부한 진동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듀오백은 간편 무선연결 시스템인 블루투스5.0을 지원해 손실없는 전송과 진동효과를 구현했다.

정관영 듀오백 대표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의자도 단순히 앉아만 있는 것을 넘어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필요하다”며 “VR게임이나 음악, 영화감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역동적으로 느끼길 원하는 이들에게 특화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