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울릉간 운항하는 우리누리호의 ㈜태성해운이 진행한 고객감사 이벤트 응모 추첨결과 1등에 천병태(72.울릉읍 도동)씨가 주인공이 됐다.
천 씨는 경품으로 1t 봉고3 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1등당첨 주인공인 천씨는 "육지 볼일이 있을 때는 향토 기업 선박을 이용한다는 생각에 자주 우리 누리호를 이용하며 설 마하는 생각으로 응모에 참여했지만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와 차량을 공짜로 얻게 돼 생애 가장 큰 기쁨이다."고 전했다.
태성해운은 10일 오전 울릉도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인근 현지 주민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객감사 이벤트 응모 추첨행사를 가졌다.
올해1월1일부 이달9일까지 울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누리1호타GO ~경품타GO!~행운누리GO‘ 3GO 라는 이벤트에 따른 것이다.
이날 추첨에서 지난 5월 16일 포항→울릉간 배를탄 1등의 천병태씨에 이어 2등에는 이민지(26),배은수(52)씨가 갤럭시 노트9를 받게됐다.
또 3등에는 김명숙(60),박준옥(51), 손진석(37)씨등 3명이 쿠쿠 10인용 IH 압력밥솥 실버에 당첨됐다.
이외에도 가장 많이 우리누리호를 이용한 고객5명에 한해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전달된다.
공정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군 의회의장, 임상우 울릉경찰서장등이 참여해 경품을 직접 추첨했다.
태성해운은 당첨자에 한해 이달 21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품은 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전달한다. 단 이날까지 당첨자가 연락이 되지 않으면 경품이 취소된다.
선사는 10여개월동안 추첨에 필요한 승선권은 횟수에 제한 없이 배에서 내릴 때 선박 출입문 인근에 설치된 응모함에 넣도록 유도했다.
울릉도에 본사를 두고있는 태성해운은 선박의 취항을 기념하고 그동안 우리누리호를 이용한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동시, 앞으로도 선 사측 배를 더 많이 이용해달라는 의미에서 매년 이맘때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배성진 태성해운 대표이사는 “울릉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우리누리1호가 지금까지 포항-울릉 노선에 무사히 운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향토기업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애정 어린 관심으로 선박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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