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알리바바그룹 산하 티몰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솽스이’(11월 11일) 행사기간에 중국 최초로 온라인 부동산 판매를 시작한다.
1999년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금융, 유통, 생활, 자율주행, IT 서비스 등까지 광범위한 사업영역을 가진 알리바바그룹은 올해 솽스이 기간 중 티몰을 통해 온라인 부동산 거래를 시작하면서 판매 카테고리를 한층 확장한다.
티몰은 판매할 부동산의 구체적인 지역과 판매방식, 주택가격 등을 아직 비밀에 부치고 있지만 약 1만 채의 특가 주택 중에는 인기 학군, 지하철 및 관광지 주변의 부동산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협회 심준석 상하이지부장은 “전투기, 잠수함, 드론 등 군사용 전략무기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알리바바그룹이 부동산 판매로 온·오프라인 영역의 한계를 다시 한 번 깨트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