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청해진함 수중무인탐사기(ROV)에서 촬영한 독도 인근 추락 헬기 꼬리부분(tail boom)(동해해경 제공)
해군 청해진함 수중무인탐사기(ROV)에서 촬영한 독도 인근 추락 헬기 꼬리부분(tail boom)(동해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5일 새벽 해군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을 독도 인근 사고 해역에 투입, 수색 중 동체 인양 위치와 동일한 위치에서 실종자 1명을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 후 세 번째 수습이다.

앞서 지난 2일 잠수사들이 바다아래 가라 앉은 헬기 동체 내부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으나 3일 동체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유실됐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6분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가 이륙한 뒤 2∼3분 만에 인근 200~300m 지점 바다로 떨어졌다.

헬기는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 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타고 있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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