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전문위원 27일까지 7일간 진행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안심축산분사는 축산물가공사업장에 대한 ‘축산물 위생 특별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민 불안 해소와 축산물의 위해요소 사전 차단을 위해서 마련됐다
특별점검에는 안심축산분사에서 운영중인 식품위생전문위원 3개조(2인 1조)가 투입돼 축산물 가공 및 처리과정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가공장의 위생·청결상태 ▷유통기한 확인 ▷냉동·냉장육 구분 생산여부 ▷식육 표시기준 준수여부 ▷축산물 가공장 직원의 건강진단여부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다.
양호진 농협안심축산 사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들에게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돼지는 살처분돼 시중에 유통될 수 없다”며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우려가 큰 만큼 축산물 가공 및 유통과정에 대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 결과 안심축산사업 부적격업체로 적발될 경우 계약해지 및 거래관계 종료 등의 특단의 조치를 통해 축산물 가공·처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