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강타 과거 사생활 폭로 글’ 삭제

방송인 오정연이 과거 강타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 후 심경을 전했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오정연이 과거 강타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 후 심경을 전했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36)이 과거 연인이었던 그룹 H.O.T. 소속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의 사생활을 폭로한 글을 삭제한 후 심경을 전했다.

오정연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지난 2일 업로드한 글은 이제 많은 분들이 보셨기에 접어 두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전처럼 이 공간을 안 좋은 이야기보다 좋은 이야기들로 채우고자 내린 결정이다. 댓글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운다는 의미로 ‘휴지통’ 또는 ‘리사이클링(재활용)’을 의미하는 이미지를 함께 올렸다.

방송인 오정연. [연합]
방송인 오정연. [연합]

앞서 오정연은 지난 2일 강타와 관련한 ‘사생활 폭로 글’을 SNS에 게재했다. 당시 오정연은 강타와 레이싱 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장면을 캡처, “반 년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 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 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등의 내용을 적었다.

이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강타는 지난 5일 사과문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사과한다”며 “신곡 공개는 취소한다”고 전했다. 최근 SM타운 일본 공연에도 불참한 그는 뮤지컬 ‘헤드윅’에서도 하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