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GB 모델…이통3사 고지 S10·S10+ 128GB는 30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S10’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S10’ [삼성전자 제공]

지난 4일 사전개통을 시작한 ‘갤럭시S10’의 초기 물량 부족으로, 삼성전자와 이동 통신사들이 사전 개통 기간을 오는 7일에서 11일까지로 연장했다.

삼성전자는 6일 사전개통 기간 연장 내용을 확정하고 이통3사에 이를 고지했다. 자급제폰으로 ‘갤럭시S10’을 판매하는 삼성전자 온라인몰 삼성닷컴에도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S10e, 갤럭시S10 512GB, 갤럭시S10플러스 512GB, 갤럭시S10플러스 1TB(테라바이트) 모델의 사전 개통 기간이 이달 11일로 연장된다. 사은품 신청기간도 7일에서 11일로 연장된다.

갤럭시S10 128GB, 갤럭시S10플러스 128GB 모델의 사전개통 기간과 사은품 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을 하고도 7일 안에 제품을 받지 못해 사전 개통을 하지 못했던 소비자들도 사은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사전예약을 하고, 사전개통 기간 내에 개통을 완료한 소비자다.

이통사와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이 초기에 전작을 뛰어 넘는 소비자 호응을 얻으면서 물량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의 사전개통 첫 날 개통 건수가 전작의 12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자급제폰의 비중은 20~30% 수준이다.

‘갤럭시S10’의 국내 정식 출시 일자는 이달 8일로,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소비자는 이 날부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세정 기자/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