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미세먼지로 부터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안전한 대구 만들기 4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LPG화물차 신차 구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는 지난해 2000대 지원했지만 올해는 4000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예산도 지난해 45억에서 올해는 89억원으로 늘렸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지원되며 조기폐차 보조금을 포함해 최고 565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은 일정 대상 경유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폐차한 후 동일 용도의 LPG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준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2월 중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진사업을 공고한다.

시는 지금까지 경유차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1만2374대, 조기폐차 4644대, 어린이통학차량 LPG신차 구매 50대 등을 지원해 미세먼지감축에 나섰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조기폐차지원을 매년 1만대 이상 확대 추진해 수송 분야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