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19세 연하 걸그룹 출신 연인과 12월 1일 결혼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45)이 12월 1일 19세 연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멤버 이하늘이 지난 10월 17살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은 데이어 정재용이 2살 더 어린 신부를 맞이하면서 DJ DOC멤버 전원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1일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정재용이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한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재용의 예비 신부는 2016년 데뷔한 걸 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26)로 짧은 연예 활동 경력이 있으며 현재 다른 직종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 날짜는 두 사람이 2년 전 처음 만난 날”이라며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정재용은 내년 아빠가 된다. 신혼집은 김포한강신도시에 꾸며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