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2번지 일대 1만2501.6㎡(약 3782평)에 ‘형지 글로벌패션 복합센터’ 건립이 본격 시작된다고 31일 밝혔다.
총 3개동으로 조성되는 이 센터는 오피스 18층(사무실, R&D센터, 교육시설), 패션복합센터 3층(판매시설 : 형지프랜드샵, F&B), 기숙사 및 복지시설 23층으로 구성되면서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형지는 지난 2017년 9월 착공계를 제출하고 지난 28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패션그룹형지는 계열사 포함해 23개 브랜드 전국 2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연매출 1조 규모의 한국의 대표적 패션기업이다.
또한 유통사업으로 확장해 현재 부산 사하구에 아트몰링 부산본점과 서울에 아트몰링 장안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도 형지글로벌 패션 복합센터는 기존의 서울 부산 등의 유통 및 생산시설과 연계해 패션산업의 혁신을 시도하는 다양한 시설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오피스 시설에는 ▷패션 관련 소재, 디자인, 글로벌마케팅 등 R&D센터 ▷패션 인재 양성 교육연수 시설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패션그룹형지, 형지엘리트,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 등의 글로벌 사업부문들이 통합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시설로는 패션, F&B, 엔터테인먼트 등을 계획 중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은 “패션복합센터가 최초로 송도에 입점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은 물론, FIT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패션산업 발전과 해외유통망 확대를 통해 송도국제도시가 밀라노, 뉴욕에 버금가는 세계 패션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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