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17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및 아ㆍ태자유민주연맹(APLFD) 연차총회(총회)’에서 ‘북핵 규탄 결의안’을 공동채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는 18일 “각국 대표단은 결의안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와 인권 탄압 등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준동을 막고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여론 조성을 통해 테러와 분쟁 없는 지구촌 건설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결의안은 전 세계 자유민주연맹 회원들이 북핵 규탄과 대북제재에 대한 회원국 정부의 협조 요청을 약속하는 등 국제 민간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북한 문제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낸 매우 진일보한 움직임”이라고 했다.

이번 총회에는 야오잉치(饒穎奇) WLFD 총재를 비롯해 전 세계 30여 회원국에서 2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WLFD)과 아ㆍ태자유민주연맹(APLFD)은 1954년 6월 15일 대한민국 진해에서 개최된 아시아민족반공연맹 창립총회에서 태동한 민간 외교협의체다.

자총은 지난 2010년 인천 송도에서 전 세계 70여 개국 300여 명의 회원국들을 초청해 연차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자총은 오는 6월 15일 한국에서 개최될 한국자유총연맹 창립기념식에 야오잉치 WLFD총재 및 사무국 임원들을 초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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