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기술 시연 목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와 퀄컴이 5세대(G) 통신을 기반으로 한 ‘셀룰러 차량 통신 기술(C-V2X)’을 함께 개발한다. 오는 2018년에 관련 기술을 시연하겠다는 목표다.
퀄컴은 지난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차량통신(V2X)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보행자, 차량과 인프라 등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셀룰러(C)를 기반으로 한 셀룰러 차량통신은 이미 구축된 셀룰러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어 구축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으로 LG전자는 5G 경로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X16 LTE 모뎀’ 등을 사용해 GB급 LTE(통텀에볼루션) 속도를 지원하는 자동차 연결 솔루션을 개발하게 될 전망이다.
퀄컴은 LG전자와의 이번 협력은 지난 2004년부터 이어 온 양사의 오래된 협력 관계의 일환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퀄컴 측은 “두 회사가 10년 이상 제공해 온 스마트카 솔루션 역량으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확산과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