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시무룩한 표정으로 SNS 인기스타가 된 강아지 ‘달리’가 인천공항 명예홍보견에 위촉됐다.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달리를 인천공항 명예홍보견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달리는 인천공항 보안검색요원들과 함께 ‘기내반입 금지물품 안내 캠패인을 가졌다.

인천공항 홍보대사는 그동안 김연아, 김수현, 조수미 등 유명인들이 맡아왔지만 반려견이 홍보대사를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달리가 인천공항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었던 건 달리의 인기 덕이다. 달리는 SNS 팔로워 약 4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일명 ‘SNS스타’다. 달리는 포메라니안 종으로 주인이 먹는 음식을 부러운 듯 바라보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개무룩(개+시무룩)’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네티즌에게 사랑받았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SNS에서 큰 관심을 받는 달리와 함께 재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인천공항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달리와 인천공항공사 측은 반려동물의 여행 절차 등 출국객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