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힙합 레이블 AOMG 사단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화제다. 아이돌 2PM 출신에서 레이블 대표가 된 박재범의 행보가 이목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Korean Music Awards) 기자회견에서 각 분야별 수상 후보들이 공개된 가운데 AOMG 소속의 박재범과 그레이가 각각 4개 부문과 1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박재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에브리씽 유 원티드(EVERYTHING YOU WANTED)’로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이 앨범의 타이틀곡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Feat. Hoody, Loco)’와 가수 기린과의 콜라보 곡 ‘시티 브리즈(CITY BREEZE)’ 두 곡으로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올해의 음악인 부문 후보에도 선정되며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AOMG 소소긴 그레이 역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그레이가 프로듀싱하고 래퍼 비와이(BewhY)가 부른 ‘포에버(Forever(Prod. by GRAY)’가 최우수 랩&힙합-노래 후보로 선정됐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박재범은 개인적인 문제로 2009년 영구 탈퇴했다. 이후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왔던 박재범은 2013년에 자신의 싱글 ‘I Like 2 Party’를 발표하며 레이블 AOMG의 존재를 알렸다. 그 해 10월10일에 런칭파티를 열고 힙합 레이블 AOMG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창립 멤버는 박재범, 그레이, 차차 말론으로 이후 박재범은 엘로, 로꼬, 어글리 덕, 후디 등을 영입하며 레이블 기틀을 다졌다.특히 2014년엔 슈프림팀의 사이먼도미닉을 AOMG 공동대표로 영입했고 2016년 1월 6일 CJ E&M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음악상으로, 대중음악 비평가들의 평가를 통해 상을 수여하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작품만을 심사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개최된다.
